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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6, 2015 | by B2B Missions
[성경올바로 이해하기 시리즈 1] 복음서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마가복음을 중심으로) (1)

1. 복음서를 읽는 관점

 

복음서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복음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공생애를 중심으로 그의 지상에서의 삶을 기록한 책입니다. 복음서는 모두 네 명의 저자에 의해 각각 다른 관점에서 기록이 되었는데 그 이유는 당시 복음서를 읽는 대상이 다르고 복음서를 기록한 목적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복음서는 크게 공관복음이라고 부르는 3개의 책(마태, 마가, 누가)과 요한복음으로 구별합니다. 공관복음이라 함은 공통적인 관점으로 기록되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엄격하게 말하면 네개의 복음서 모두가 서로 다른 관점으로 기록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는 견해입니다. 따라서 같은 사건이라도 저자에 따라 서로 다른 것을 설명할 수도 있다는 말이 됩니다. 예를들어 오병이어의 사건은 네개의 복음서에 모두 기록되어 있는데 마태복음과 마가복음은 앞뒤 사건들의 배치가 비슷하나 누가복음은 약간 달리 배치하였으며, 요한복음은 아주 다른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동일한 사건을 가지고 서로 다른 영적인 의미를 설명하는데 사용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읽어야 성경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시 설명하면, 예수님이 공생애 동안 행하신 이적을 가지고 여러가지 의미를 부여하셨는데 복음서의 저자들이 각각 다른 의미를 설명하기 위해 한 사건을 이용하였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같은 사건이라고 해서 각각 다른 복음서에 기록된 것을 동일한 관점으로 해석을 하면 저자가 의도하는 것과는 다른 엉뚱한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복음서를 읽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최초의 독자가 처한 상황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복음서를 기록할 당시 하나님은 2000년 후에 읽을 우리들까지 고려하신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복음서의 1차 독자들입니다. 그들이 어떤 상황에 있었으며, 자자가 그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려 했는지를 고려하지 않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나의 사정에 끼어 맞추어 성경을 해석하면 성경의 진의를 파악하는데 실패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 글을 써나가면서 계속해서 당시 독자들이 처한 상황들을 설명할 것입니다.)

셋째, 성경의 무대가 된 2000년전 팔레스틴 지역의 사회문화적 배경, 종교적 배경, 정치적 현실 등을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 당시 모든 환경은 현대와는 모든 것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 당시 사람들이 느꼈던 감정, 그들의 세계관을 이해하여 성경을 읽지 않으면 성경읽기는 완전히 실패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복음서에는 예수님이 행하신 수 많은 이적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시요 하나님의 아들임을 계시하는 방법이었고, 다른 하나는 우리에게 구원의 의미를 설명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것을 지금 우리에게 따라서 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로 하여금 기적을 행하라고 시범을 보여준 것도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복음서의 기적을 현대에도 재현하려고 하는 분들도 있고, 또 많은 사람들이 이적을 행하는 곳으로 몰려가고 있지만 그것은 참으로 위험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그리스도가 요구한 것은 능력이 아니라 십자가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연재될 복음서 이해하기 시리즈를 통해 복음서를 좀 더 올바로 알아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오셔서 행하신 일의 의미와 천국복음의 의미를 올바로 알기를 바랍니다 (Steve Kim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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