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20, 2014 | by B2B Missions
과부의 강청기도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의 언어로 당시의 문학적 기법을 동원하여 쓴 글입니다. 따라서 당시 문학적인 기법들을이해하지 못하면 성경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요즈음도  문학작품에는 여러가지 기법이 사용되듯이 성경이 쓰여질 당시에도 당시만의 독특한 문학적 기법이 동원되었습니다.  오늘부터 몇 차례에 걸쳐 성경에 쓰인 문학적 기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가장먼저 성경을 가장 합리적인 단위로 나누어야 합니다.  성경의 내용을 읽을 때 성경을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한 단위로 묶을 것인가?  하는 문제는 매우 중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성경의 전체 맥락을 무시하고 단순히 한 구절, 또는 한구절내에서의 한 문장만 놓고 모든 것을 판단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것은 성경을 읽고 해석하는데 첫번째로 버려야할 잘못된 습관입니다. (많은 성경해석의 오류가 여기서 출발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이단적 해석에 이를 수 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누가복음 18장 1절부터 1절부터 8절까지는 과부와 불의한 재판장의 비유가 나옵니다. 과부가 자신의 억울함을 풀어 달라고 재판장에게 매일 찾아가 매달리자 불의한 재판장은 귀찮아서 그 이야기를 들어주었다는 말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말씀을 하나님께 매일같이 자신의 문제를 놓고 강청하여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들어 주신다고 해석합니다. 정말 그런 말씀일까요?

이 말씀은 성경을 잘못 묶어서 읽는 대표적인 말씀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18장 1절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은 당연히 새로운 이야기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 말씀은 17장 20절부터 시작되는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누가복음 17장 20절부터 18장 14절을 하나의 단위로 생각해서 일거야 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전체의 주제를 찾아야 합니다. 이 중에 과부와 불의한 재판장의 예는 17장 22절부터 37절에 설명하신 종말의 때 환란에 대한 말씀에 바로 뒤이어등장합니다. 종말의 때에는 교회,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이 세상으로부터 환란을 당하게 됩니다. 그것으로부터 하나님이 반드시 구원해 줄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과부와 불의한 재판장의 비유 바로 뒤이어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물며 하나님께서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눅18:7~8).

과부처럼 강청하라구요? 해야지요. 하지만 무엇을 위해 강청합니까? 그리스도로 인한 고난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고난 받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반드시 그 억울함과 원한을 풀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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